검색결과
  • 서울대 인문계 첫20대 여자 박사/국문학 학위 받는 최혜실씨

    ◎남편과 전공같아 논쟁하며 공부/두 동생도 같은날 석·학사 학위 인문계에서는 서울대 사상 처음으로 20대 여자박사가 나오게 됐다. 다음달 26일 서울대 졸업식에서 국문학 박사학위를

    중앙일보

    1991.01.13 00:00

  • 7명 교수형

    원혜준양(5) 유괴 살해범 함효식(26)과 서진 룸살롱 사건의 김동술(26)·고금석(25)등 흉악범·가정파괴범 7명이 4일 서울구치소 대구교도소에서 각각 교수형으로 사형 집행됐다.

    중앙일보

    1989.08.04 00:00

  • "언젠간 한국 갈것이다"

    뉴욕근교에 사는 교포 김인자씨는 남편(85년에 사망한 의사 김인환박사)의 함북경성고보 동창인 신상옥씨 부부를 지난4월초 워싱턴의 은신처로 방문한바 있다. 김씨는 중앙일보뉴욕지사와의

    중앙일보

    1986.05.12 00:00

  • 쓸쓸한 세모…병상의「마지막 상궁」|구호미로 투병하는 김명길 할머니

    「마지막 상궁」-. 조선조의 영화와 비극을 한몸으로 산 순종비 윤씨외 시녀 김명길 할머니(92)가 다섯달째 병상에 누워 쓸쓸한 세월을 보내고 있다. 병상을 지키는 사람은 역시 90

    중앙일보

    1983.12.26 00:00

  • 끝이 없는 「혈육찾기」밀물|6·25의 상처 아직도 생생…KBS「이산가족찾기」의 현장

    ○…총 41시간40분이란 한국방송사상 유례없는 생방송기록을 수립하면서 5일간 계속된 KBS 제1TV의 「이산가족찾기운동」은 서울본부에서만도 1천여명이 이 프로그램에 매달려야만 했다

    중앙일보

    1983.07.04 00:00

  • 설문내용

    ◇국용수씨 (27·삼성물산 기획실)=①30만 8천원, 82년 ②25만원, 교통비 3만 6천원, 담배값 1만 5천원, 점심값 3만 7천 5백원, 코피 1만원 등 9만 6천 5백원은

    중앙일보

    1983.05.03 00:00

  • 북한탈출 이웅평씨가 본 「남과 북」

    지난 2월 25일 미그25기를 몰고 귀순한 전 북한공군대위 이웅평씨는 12일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남한에 와서 보고 듣고 느낀 점, 그리고 북한에서의 생활 등을 자세하게 털어놓았

    중앙일보

    1983.04.13 00:00

  • 납부기일 닷새나 남았는데도 구속|폭행죄로 7만원 확정된 여피의자 재심위해 기록 보러가자 환형유치

    검찰이 대법원에서 벌금형으로 확정된 형사피의자에게 벌과금 납부명령서를 보낸 뒤 납부기일 전에 피의자를 구속해 말썽이 되고 있다. 서울지검 남부지청은 지난 6월30일 폭행치상피의자

    중앙일보

    1982.08.16 00:00

  • 「환상의 이념」으로 뭉친 "폭력결사"

    『그 동안 다져온 우리들의 사상무장을 행동으로 보여 줄 때다. 미문화원에 불을 질러라!』 3월10일 하오 8시, 이들 폭력결사의 본거지였던 문부식의 자취방(부산시 부민동)에 모인

    중앙일보

    1982.04.02 00:00

  • "레스토랑 전성기는 지났다"|불 식도락가들 자가요리를 즐겨

    군정과도 싸운 투사 ○…지난 10월의 총선거를 통해 그리스의 새로운 수상이된 「안드레아스·파판드레우」의 부인 「마거리트」(57)여사는 유럽지도자의 부인 중 유일한 미국출신 여성으로

    중앙일보

    1981.11.12 00:00

  • 고위인사 사칭 2억 사취했다 잡혀 가짜 극비문서 휴대 이유 묻지 말라|한은부산지점

    【부산】부산 중부경찰서는 3일 정부 고위인사를 사칭, 한국은행 부산지점(지점장 박원우·51)에서 한화·미화·일화 등 현금 2억5천8백만 원을 불법 인출해 달아나다 붙잡힌 변일형씨(

    중앙일보

    1981.08.04 00:00

  • YH 농성 여 근로자 233명 귀향|주모자 3명은 구속-배후 철저 수사키로

    경찰은 신민 당사에서 농성했던 YH 무역 여성 근로자들 중 농성을 주동한 3명의 여공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는 한편 나머지 2백33명의 전 여공을 귀향 조

    중앙일보

    1979.08.13 00:00

  • 피랍…?잠적…? 뒤얽힌 의문

    최씨증발사건에서 지금까지 나타난 의문점은 최씨의 초청자신원과 초청경위가 불투명하며 현지에서의 최씨가 한국연예인들과는 접촉을 않고 신원불명의 초청자들과만 만났으며 최씨가 묵은 「호텔

    중앙일보

    1978.02.08 00:00

  • 조국 잃은 서울의 크메르인 "갈 곳이 없다"

    「크메르」정부군이 항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다음날인 18일 상오 서울 종로구 운니동에 있는「크메르」대사관은 물론 주한「크메르」인들은 침통한 표정으로 망국의 설움을 감추지 못했다.

    중앙일보

    1975.04.18 00:00

  • 근로여성의 생활

    노동청에서는 매년 공모하는 수기의 금년도 당선자 5명을 결정, 15일 상오9시30분 시상식을 가졌다. 모범근로여성 50명 표창도 아울러 가진 이날 시상식에서 특상은 경북의 풍국직

    중앙일보

    1972.09.18 00:00

  • (상)인간과 생활

    세계 8억 축구 「팬」이 흠모하는 축구황제 「펠레」. 「펠레」의 전성시대는 지났지만 그는 축구에 신화적인 존재임에 틀림없다. 그가 작년 「팬」등이 울부짖고 대통령이 그렇게도 만류하

    중앙일보

    1972.05.31 00:00

  • 미주 휩쓰는 「노래가족」『아리랑』의 딸들|본사 심상기 특파원 김 시스터즈 회견기

    주급 1만천불. 미국의 「톱 클라스」연예계 주인공으로 「클로스·업」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귀염둥이 「김 시스터즈」는 『누구와 결혼해도 아직까지 한국인입니다.』라고 한국인임을 자랑했다

    중앙일보

    1967.04.01 00:00

  • "어머니 죄송합니다"|교도소에서 쓴 「17세」의 참회록

    15일 법정 최하형을 받고 풀려 나온 황재희 양은 재판을 받기에 앞서 교도서 안에서 쓴 『생활고에 지친 어머니와 동생 중완이를 위해 어린 두 동생을 죽이고 자살하려고 한 것은 철모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3.15 00:00